처음에는 존스홉킨스 병원으로부터 2차 소견(Second Opinion)을 받는 것에 대해 담당 의사선생님이 반대하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단 결과를 한번 더 확인하고, 세계 최고 의료진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라며 오히려 기뻐하셨습니다.


( 서울시 강남구 한규철 씨 )

 
 
  오래 다니던 지금 병원의 의사 선생님이 제 병에 대해 가장 잘 알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바드 의대 병원에서 보내준 진단서를 읽어보니 제 생각이 잘못되었더군요.

해외 병원은 제 진료기록을 아주 꼼꼼히 읽고, 자세히 의견을 주시더군요. 솔직히 제 주치의보다 저를 더욱 잘 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서울시 강동구 이남주 씨 )
 
 
  유명한 의사 선생님을 한번 만나려면 수개월의 예약을 기다리고, 당일에는 휴가까지 내야 했습니다. 그래도 겨우 3분 진료를 받았습니다. 밀린 환자들 때문에 눈치가 보여 궁금한 것도 제대로 묻지 못했지요.

그러나 존스홉킨스 병원을 이용하여 세계 최고의 의료진으로부터 국내 병원에 직접 내원한 경우보다 더 자세하고 명확한 진단(2차 소견, Second Opinion)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질문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김한빈 씨 )
 
 
  저는 신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 병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2차 소견을 신청했습니다.

제 진료기록은 신장질환 최고 전문가인 MD 앤더슨 암센터의 에드워드 겔만 박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겔만 박사는 제 진료기록을 꼼꼼히 검토하고, 보다 좋은 수술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기존 주치의가 알려주지 않았던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겔만 박사의 조언대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경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직장에 복귀하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텍사스 Ms. 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