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의 아들(10세)은 태어날 때부터 루프스병이라는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 병에 정통한 의사가 고작 두어 명에 불과합니다.
오랜 대기 끝에 겨우 의사를 만났지만,
난치병이니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씀할 뿐입니다.

이 병이 정말 고칠 수 없는 병인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어 연락을 주셨습니다.